◉ 2019년 3월 학평 실채점 [서울시교육청] 과 가채점(이전 게시판 비교 표 참조)
가채점 당일 많지 않을 수밖에 없는 표본 수로 추정한 결과와 실채점 결과를 비교할 때, 각 입시기관의 수고와 노력을 충분히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직전 게시판 비교표는 3평 당일 입시기관 별 가채점기준 원점수 등급 컷과 2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올린 표준점수 토대로 원점수 등급 컷 추정결과입니다.
-3평과 수능은 출제범위가 다르고, 과학탐구 Ⅱ와 제2외국어가 포함되지 않은 상황이라 단순비교는 적절치 않습니다. 작년 고3과 올해 고3의 학력을 비교한다는 정도의 의미는 있습니다.
표준점수 분석으로는 국어 수학가 수학나 작년 수능과 비교할 때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 156/ 작년 수능 국어 150점, 수학가형 140점/ 작년 수능 수가 133점, 수학나형 157점/ 작년 수능 수나 139점으로
고3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. 하지만 N수생 참여 이후인 6월 이후 모평결과가 나오기 전의 섣부른 예측은 금물입니다.
작년 고3이 재수 한 후 학력이 얼마나 나아졌는 가는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. 한편 고3수험생이라면 탐구과목을 너무 미루지 말고, 시간을 쪼개서라도 6월 모평 전에 정리해 둘 것을 권합니다.
-또한 고3은 원점수를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아래 비교표로 미루어 알 수 있습니다. 실제 수능에서 원하는 등급을 맞아 수시에 활용하고
목표하는 대학에 입학할 만한 등수의 수능점수를 취득하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. 같은 원점수로는 거의 지금 등급에서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영어 | 원점수 | 2019년 3월 등급별 비율 | 2019년 3평 누적비율 | 작년 3평 등급별 비율 | 2019학년 수능 등급별 비율 |
만점 | 100 | | | | |
1등급 | 90 | 6.98% | 6.98% | 5.41% | 5.3% |
2등급 | 80 | 9.80% | 16.78% | 10.7% | 14.34% |
3등급 | 70 | 13.32% | 30.09% | 13.61% | 18.51% |
-3평 영어 1등급 비율은 대부분 입시기관들이 7.09%를 예상해서 실제 실채점 결과인 6.98%와 유사했습니다.
영어 1등급은 수시에서도 정시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.
특히 의치한 외 상위권 공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영어 1등급을 맞지 못하면
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들에서는 매우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. 이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.